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OFC에서의 월드컵 === 원래는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 가맹국으로, [[오세아니아]]에 배정된 0.5장의 티켓을 놓고 타 대륙[* [[아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등 추첨으로 매번 상대가 바뀐다.]과 경쟁하는 처지였다. 때문에 월드컵에 한맺힌 국가중 하나였다. 그나마 아시아, 아프리카나 북중미카리브는 좀 수월하지만 남미를 만날 경우 대게 '''남미 2진'''인 [[볼리비아]], [[파라과이]],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페루]] 등을 만나는데 이들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며 호주가 오세아니아이던 시절 남미에서 플레이오프로 밀려나는 나라 중엔 그 유명한 [[우루과이]]도 있었다. 특히 [[1960년대]]에는 1/3장을 배정받아 [[아프리카]], [[아시아]]의 2개국과 함께 3국이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르기도 했고 [[1994년]] [[미국]] FIFA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번 1/3장을 배정받아 [[캐나다]]를 꺾고 올라간 2차 플레이오프에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패했다. FIFA 월드컵 첫 참가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예선부터다. 사실 첫 출전부터 본선 진출 기회가 있었다. 당시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세 대륙이 하나로 묶여 1장만 배정받는 상황에서 [[아프리카]] 쪽은 인종차별이라며 아프리카 전 국가가 포기했고, [[대한민국]]은 일정상의 문제를 명분으로 기권하였으며, 이에 FIFA에서 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 결국 남은 것은 [[북한]]과 [[호주]] 뿐이었는데, [[2002년]] 나온 다큐멘터리 [[천리마축구단]]에서 보면 호주는 북한을 우습게 알고 훈련도 대충 했다고 했다. 그 결과는 북한과의 2번의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말았고, '''북한이 [[잉글랜드]]행 티켓을 잡게 되었다'''. 이게 호주의 지겨운 월드컵 플레이오프 악몽의 시작이다. 이후 [[1970년 멕시코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자리가 아시아+오세아니아에 주어진 월드컵 티켓이 딱 1자리 뿐이어서 생존게임을 벌여 단 한팀만 살아서 출전했기 때문에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의 권위가 지금보다 훨씬 높았고, 난적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아 탈락시키고[* 임국찬이 페널티킥을 실축해 역적으로 비난받아 미국이민을 떠났다.] 최종예선에서 [[이스라엘]]에게 총 전적 1무 1패로 밀려 또 본선 진출 직전에 탈락했다. [[1974 서독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에서도 단 1자리만이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 할 수 있었고, 삼세번만에 드디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을 상대로 승리[* 각각 2:2, 1:0]하여 1974년 서독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고, 비록 '''홈팀이자 우승팀인 서독'''과 '''사실상 홈팀인 동독'''에게 패하여 8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남미 칠레[* 플레이오프에서 소련을 제치고 진출하였다.]를 상대로 0:0 첫 클린시트[* 2018월드컵까지 호주의 월드컵 유일한 클린시트 경기, 그러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클린시트 경기를 32강 조별리그에서 두 번이나 기록하며 징크스를 깼다.], 첫 승점 1점을 기록하며 월드컵 14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4년 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때는 최종예선까지 진출하긴 했으나 최종예선 4위로 탈락. 그와중에 또 대한민국에겐 1승 1무로 우세했다. [[1986 멕시코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드디어 오세아니아는 단독 예선을 치르고 여기서 가볍게 1위를 차지한 호주는 또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유럽팀인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스코틀랜드]]에게 선전했지만 1무 1패로 탈락했다. 이 때 스코틀랜드에게 진 1패가 유일한 예선 패배니 호주로써는 답답할 노릇일 뿐이다. [youtube(2bSvgXX8g0c)]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선 이스라엘에 밀려 일찌감치 떨어졌으나 [[1994 미국 월드컵]] 예선에서 '''또'''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 당시 0.25장이라는 말도안되는 진출권을 얻어 갔는데 이게 북중미 플레이오프 팀과 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 팀 간 1차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거기서 이긴 팀이 남미와 2차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아주 잔인한 방식이었다. 그러니까 토너먼트인데 남미는 2라운드에 부전승으로 올라가며, 오세아니아와 북중미가 먼저 1라운드를 치른 후 그 대결의 승자가 2라운드에서 남미와 맞붙는 방식이었다. 호주는 플레이오프에서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캐나다]]를 승부차기 끝에 꺾었지만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에게 1무 1패로 지면서 탈락했다. 플레이오프만 5번이나 경험했지만 승리는 단 한 번 뿐이었다. [youtube(yrE1QMD3Rc0)] 상술한 내용 때문에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 때 한국 언론들은 '''절대 대륙간 플레이오프까지 가서 호주를 만나면 안된다.''''며 '''악어의 입'''에 비유할 정도였다. [[1970년대]] 월드컵 예선에서 단 한번도 이겨보질 못했으니 [[중국]]이 [[공한증]]을 운운하며 한국팀을 견제하는 것과 똑같았다. 다행히도 한국은 난적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아랍에미리트]]가 속한 나름 빡센 조인 B조[* 그나마 이란, 사우디, 쿠웨이트를 피해 그렇게 난조는 아니었다만 태국이나 중국 등 한 수 아래 상대들을 만나는 것보단 빡센 거 맞았다.]에서 조 1위를 고수하여 플레이오프로 가지 않았고 일본과 [[카자흐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카자흐스탄]]이 2위 다툼을 한 끝에 일본이 플레이오프로 갔으며 일본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까지 이겨서 호주와 이란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붙었다. 이 때 이란이 [[고산병]]으로 악명높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 해발 1,000m로 한국으로 치면 [[지리산]] 노고단에서 축구시합을 하는 격이다.]으로 호주를 불러들였고 1:1 무승부를 했다. 2차전 [[멜버른]]에서 호주는 2골을 먼저 넣으며 월드컵 티켓을 드디어 손에 넣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주심이 이란 골키퍼에게 주어야 할 경고를 오심으로 [[해리 큐얼]]에게 준 직후에 실점하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졌고 불과 4분만에 또 실점. 2:2 무승부로 다득점 원칙으로 프랑스 행 티켓을 눈앞에서 이란에게 뺏겼다. 이게 더 열뻗치는 건 호주는 이 두 번의 무승부로 인해 '''[[무패 탈락|지역예선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본선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2002 한일 월드컵]] 지역예선에선 과거보다 더 압도적으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즈 시절]]을 이끌던 우수한 선수들을 앞세워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이번에는 진짜 월드컵 본선행이 유력했다. 당시 주력 선수들이 [[마크 슈워처]], 브렛 에머튼, [[해리 키웰]], [[마크 비두카]], [[케빈 머스캣]] 등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쏟아지던 시기였으니 강호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와의 대진이었지만 마냥 열세로 평가받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1승 1패 골득실[* 각각 1:0 승리, 0:3 패배로 패배는 [[몬테비데오]] 원정에서였다.]로 밀려 탈락하자 결국 불만이 폭발, [[AFC]] 가입을 준비하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부터 AFC 소속으로 월드컵 예선을 치르게 되었다. 사실 매번 대륙이 바뀌면서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르는게 보통 일이 아닌 데다가 행여 남미를 만나기라도 하면 지역예선을 통과하기 매우 어렵게 되는게 당연한거라 그걸 7번째 경험하는 호주가 분통터지는 것 또한 당연하다. [[유럽]]과 붙을 경우 지역예선에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갈 정도면 잘해봐야 [[그리스]]나 [[우크라이나]] 등 유럽 2류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한번 해 볼 만했지만[* 유럽파가 많은 호주 축구 국가대표의 특성 탓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유럽 강호들을 상대로 좋은 전적을 보인 경우가 많다.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이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리한 적이 있다.][* 실제로 2002 FIFA 월드컵 플레이오프엔 아일랜드가 왔다.] 남미는 [[우루과이]], [[파라과이]], [[콜롬비아]], [[칠레]] 등 대륙간 플레이오프 대상국이 하나같이 강호들뿐이다.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만 해도 이래 봬도 브라질 킬러라 불릴 정도이고 [[티라노사우루스]] 담배 필 적 이야기이지만 월드컵 우승도 두 번이나 해봤다. 상당히 어려운 대진이었다. 특히 이 대회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서는 [[미국령 사모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1 31 : 0}}}'''이라는 무지막지한 점수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이 경기에서 [[아치 톰슨]][* '''[[A리그]]와 [[멜버른 빅토리]]의 레전드 선수.''' [[PSV 에인트호번|PSV]]로 임대 간것 빼고 멜버른 빅토리의 원년 선수이자 2016년까지 [[원클럽맨]]이었다. 2007년 결승에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상대로 '''6골중 5골'''을 넣은것은 아직도 화자될 정도. 하지만 계약 해지로 [[ACL]] 16강에서 [[전북 현대]] 상대를 마지막으로 멜버른 빅토리에서 커리어를 마감하고 2019년에 하위리그에서 뛰었으며, 현재는 은퇴했다. 1978년 생이니 현역 축구선수로 뛰기엔 무리가 좀 있는 나이이긴 했다.]이 '''{{{+1 13골}}}'''을 넣어서 '''FIFA 월드컵 역사상 한 경기당 최다득점자'''로 기록되었다. 이 경기의 골 기록은 다음과 같다. [[http://en.wikipedia.org/wiki/Australia_31%E2%80%930_American_Samoa|#]] ||<-3> 전반전 ||<-3> 후반전 || || 골 || 시간 || 득점자 || 골 || 시간 || 득점자 || || 1 || 10' || 콘 부티산 || 17 || 50' || 콘 부티산 || || 2 || 12' || 아치 톰슨 || 18 || 51' || 사이먼 콜로시모 || || 3 || 13' || 데이비드 드릴릭 || 19 || 55' || 파우스토 데 아미치스 || || 4 || 14' || 아우렐리오 비드마르 || 20 || 56' || 아치 톰슨 || || 5 || 17' || 토니 포포비치 || 21 || 58' || 데이비드 드릴릭 || || 6 || 19' || 토니 포포비치 || 22 || 60' || 아치 톰슨 || || 7 || 21' || 데이비드 드릴릭 || 23 || 65' || 아치 톰슨 || || 8 || 23' || 아치 톰슨 || 24 || 66' || 데이비드 드릴릭 || || 9 || 25' || 데이비드 드릴릭 || 25 || 78' || 데이비드 드릴릭 || || 10 || 27' || 아치 톰슨 || 26 || 80' || 아우렐리오 비드마르 || || 11 || 29' || 아치 톰슨 || 27 || 81' || 사이먼 콜로시모 || || 12 || 33' || 아치 톰슨 || 28 || 84' || 콘 부티산 || || 13 || 33' || 데이비드 드릴릭 || 29 || 85' || 아치 톰슨 || || 14 || 37' || 아치 톰슨 || 30 || 88' || 아치 톰슨 || || 15 || 42' || 아치 톰슨 || 31 || 89' || 데이비드 드릴릭 || || 16 || 45' || 아치 톰슨 || - || - || - || 미국령 사모아가 용케 초반 10분은 버텼지만, 그 후론 당연히 와르르 무너졌다. 물론 [[미국령 사모아 축구 국가대표팀|미국령 사모아]]가 그야말로 [[조기축구회]] 수준도 못될 선수진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 다득점은 대단한거다. 참고로 이 지역예선에서 호주는 골득실 +68-0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미국령 사모아 전의 포스가 넘쳐서 [[통가]] 전이 묻힌 감이 없지 않은데 통가 전 역시 22:0으로 승리했다. 오죽하면 예선에서 호주에 겨우 0:2로 진 [[피지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고도 마치 이겼다는 듯이 굉장히 자부심을 가졌다.[* 당시 [[프랭크 파리나|호주 감독]]이 [[피지]]는 이빨로 물어뜯고 한 10:0으로 이기고도 부족한 팀이라고 언론 인터뷰에서 도발했기에 겨우 0:2로 진 것도 엄청나게 선전한 거다. 피지의 축구 실력도 그렇지만 오세아니아 대다수 나라들은 경기장이 제대로 없어서 예선을 죄다 [[호주]]에서 치렀다.] 이렇게 우주학살을 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앞서도 나오듯이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에 밀려 탈락했으니 AFC에 가입한 이유가 이해가 되는 부분. 결과적으로는 무려 75골[* 1차 예선에서 68골, 2차 예선에서 6골,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1골]씩이나 넣고도 지역 예선에 탈락한 셈인데 이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지역예선에 출전한 모든 팀들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기록이다. 이게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인데 뭐가 억울하냐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당시 호주는 몇년 간 치뤄지는 예선에서 단 한번도 안 지고 다른 대륙과의 친선전에서 나름 성적도 냈었다. 심지어는 우루과이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도 승리로 장식했으나 그 놈의 플레이오프 2차전 패배로 합산스코어에서 밀린거다. 몇년 동안 모든 예선 수십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단 한번의 패배로 월드컵이 좌절된 것이다. 이 당시 호주는 피지, 미국령 사모아, 통가, 바누아투 등 호주와 실력차가 많이나는 [[오세아니아]] 약체팀들과 겨루다가 갑자기 월드컵 우승경험도 있는 [[넘사벽]] 수준의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를 맞서려니 호주로서는 적응이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해 열린 [[컨페드컵]]에서는 당시 '''세계 1위 챔피언'''인 프랑스를 '''1:0으로 이겼다!''' 준결승전에서는 아쉽게도 일본에 0:1로 져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나, 3·4위전에서는 '''세계 2위'''인 브라질에 '''1:0으로 승리했다.'''] 결국 75골이나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예선에서 탈락하자 분노한 나머지 [[FIFA]]에 요청해서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에서 탈퇴하고 [[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이적했다. 8번째 대륙간 플레이오프인 [[2006 독일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선 설상가상으로 또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를 만났다. 대한민국을 준결승에 올려놓은 명장 [[거스 히딩크]]를 감독으로 영입해 이번만은 뚫어낸다는 각오였던 호주는 상대전적 1승 1패[* 홈/원정 둘 다 1:0승/패였다.]를 거둬서 승부차기(4:2) 끝에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꺾고 월드컵에 진출, 4년 전의 패배를 되갚았다. 1974년 이후 32년만의 본선진출.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3-1로 이기며 5년전 평가전에서 당한 0-3 참패, 컨페드컵에서 0-1 분패를 설욕했고 브라질에 이어 조 2위로 처음으로 2라운드까지 올라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에 패하기는 했지만 월드컵 본선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 사상 첫 골과 첫 승, 첫 본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였다. ||[youtube(03lBcS56No8)]|| ||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 15주년 다큐멘터리 || || [[파일:Socceroos.svg|width=100%]] || || 협회 로고.[* [[파일:Socceroos Logo.png]] 구 로고.] 트레이닝 복에 붙어있다. || [youtube(VAZqCJHuuus)] 호주를 32년만의 월드컵에 진출시킨 [[존 알로이시]]의 마지막 승부차기. 호주 축구계에는 전설적인 장면으로 남았다.[* 한국으로 치면 거의 [[홍명보]]의 스페인전 승부차기 골장면과 비슷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